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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화요리 생활의 달인! 간짜장 맛집 조치원 번암반점

by 뷰인트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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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반점

OPEN 11:00

      CLOSE 15:00

 

 ✔ 매주 월요일 휴무

 

📞 044-867-6009

 ✔ 세종 조치원읍 허만석로 13-5

 

🚘 지정 주차장 없음, 가게 앞 골목에 주차

 

번암반점은

조치원 가는 길에

섬같이 우뚝 자리잡고있어요

 

조치원은 예전 구도심이였기때문에

은근히 오래전부터

숨어있는 맛집들이 많은데

번암반점 또한

그런 곳 중 한곳이에요

 

정리되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가게로 진입하는 길도

약간 꼬여있는 곳이에요

 

주차자리도 지정되어있는 곳이

없기때문에

보이는 골목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골목이 생각보다 넓지만

한쪽에 주차를 하게되면

통행에 불편을 겪게되요

 

혹시 마주오는 차량이 있으면

비껴갈 곳이 없으니

천천히 조심해서 진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번암반점 내부는

은근히 넓은데

테이블은 4인용을 기준으로

10테이블 이상 있어요

 

사진상 뿐만아니라

뒷편으로도 테이블이

더 있기때문에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보다

매장 내 테이블

많은 것 같아요

 

혹시 드실거면

주차걱정과

기다릴 걱정을 덜기 위해서

오픈하자마자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부에는 이렇게

생활의 달인에 나왔을때

받으셨던 명패도 같이 붙어져있어요

 

생활의 달인 800회에 나오셨다는데

2021년 05월 31일 방영분이라는데

그때 당시에도

연세가 조금 있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방문했을때는

젊은 주방장이 있었어요

 

아마 가족분이시거나

그 뒤를 이으실 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분이

나오시기는 하는지

재료 준비 등의 문제로

점심때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생활의 달인 방송 후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어서 그런지

전화 배달도 안하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전에는

주변에는 배달을 하셨나봐요

 

그리고 구석구석보니

생활의 달인뿐만 아니라

백년가게 명패도 붙어있었어요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들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라고 해요

 

30년 이상 가게를 유지하는 것도 힘든데

거기다가 생활의 달인에서

명패까지 받으신걸보면

엄청 맛집이긴 한가봐요

 

 

번암반점의 메뉴

밥까지 포함해서

간짜장과 탕수육,

그리고 군만두까지해서

4가지 밖에 없어요

 

가격은 간짜장은 8,500원,

찹쌀 탕수육은

소 사이즈로 한 사이즈로 15,500원,

갈비군만두는 5,500원,

공기밥은 1,000원이에요

 

요즘 짜장 시세가

10,000원 정도되니

일반 짜장이랑 비교해도

간짜장이 훨씬 저렴한 편이에요

 

중화요리집이지만

짬뽕이나 다른 요리류를 안하시는게

조금 의아하긴하는데

간짜장이 그만큼 맛있어서

간짜장을 먹고싶을때

찾아서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치원 맛집으로 찾으면

언급되는 번암반점!

 

일단 가격면으로도

맛집으로 선정되는 것 같아요

 

 

번암반점 메뉴가 별로 없어서

저희는 그냥 바로 전부다 주문을 했어요

 

간짜장과 찹쌀탕수육, 갈비만두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뒤 바로 조리를 하기때문에

요리가 나오는 시간은

꽤나 걸려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해도

2~30분 넘게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대하던

간짜장은 소스는 엄청 맛있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짠맛이 강한 맛이라기보다

단맛이 나는 간짜장이였는데

소스가 엄청 맛있었어요

 

다만 어떻게 된건지

면에 소스를 부어서

잘 섞어서 먹었는데도

면과 소스가 합쳐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입에서

면과 소스가 따로놀아서

단맛이 끝나면

면맛이 따로 놀아서 그게 조금 별로였어요

 

찹쌀탕수육은

사이즈가 한사이즈라

많은 인원이 오면

여러개를 주문해야겠더라구요

 

양은 크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탕수육 자체의 고기 질이 좋아서

소스가 없는 상태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소스는 처음에는

한약맛이라해야할지

무슨맛이라해야할지

모르는 맛이였는데

소스만 다시 잘 저어서

탕수육을 푹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찹쌀 탕수육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인원이 적은 테이블보다

많은 테이블의

탕수육이 더 커보인다는 점이였어요

 

그람수를 재서 나오는거겠지만

괜히 기분탓인지

저희 탕수육이

다른 테이블보다 적어보이더라구요 ㅎㅎ

 

사람이 적어도

대식가일 수 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

 

갈비만두는 시판용을

가져와서 튀겨주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크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굳이 안시켜도 될 것 같은 느낌?

 

차라리 3천원 보태서

간짜장 한그릇 더 시키는게 나은 느낌..?

 

그런데 약간은 느끼한 음식이라 그런지

탄산 음료도 좋지만

기본으로 같이나오는

보리차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면이랑 따로 노는 맛이라

간짜장은 잘 안먹고

찹쌀탕수육만 먹고있었는데

공기밥을 추가해서

소스에 비벼먹으니

엄청 맛있었어요

 

면보다 밥이랑 더 잘 어울렸어요

 

짠맛의 자극적인 간짜장면 말고

단맛의 간짜장을 좋아하신다면

번암반점의 간짜장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번암반점 전체적인 느낌

처음 진입할때는 조금 조심해서 가야해요

골목 주차를 해야하기때문에 평행주차 연습 필수에요

손님들이 많을때는 한참 기다려야해요

오픈하자마자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둘이서 가도 메뉴를 다 주문해도 다 먹을 수 있어요

만두는 굳이 안시켜도 될 것 같아요

거의 매일 운영하셔서 그런지 홀직원분이 친절하지는 않아요

다 먹고나서 보리차 마시면 입이 개운해요

총점 : ⭐️⭐️⭐️⭐️

가격: ⭐️⭐️⭐️⭐️⭐️
맛: ⭐️⭐️⭐️⭐️

재방문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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