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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30년 전통 석쇠불고기 맛집 용호동 언양각식당

뷰인트 2023. 9.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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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각식당 

OPEN 09:30
CLOSE 21:30

055-266-8050

매장 뒤 지정 주차장있음 

언양각식당

언양각식당은 연탄에 석쇠를 올려놓고 구운 연탄석쇠소불고기가 유명한 가게에요 굽는 방식때문에 떡갈비와 비슷한 맛을 내기때문에 인기가 많아요 같이 판매하고있는 국밥도 인기가 많아요 평일 오픈시간은 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에요 휴무일은 따로 없어요 주차장은 매장에서 소유하고 있는 곳이 2곳이 있기때문에 거기에 주차하시면 되요 주차자리가 만석일 경우, 주차요원에게 문의하면 자리를 찾아주시거나 정리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언양각식당 내부 

언양각식당 내부

언양각 식당은 총 2곳의 공간으로 나누어져있어요 사진상의 내부는 입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로, 주 메인 홀이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건물의 화장실쪽으로 가게되면 그 옆으로 쪽문이 있는데 그 쪽으로가면 좌식테이블들이 있어요 보통 단체 예약을 하는 경우 좌식테이블 쪽을 이용해요 입식으로 앉는 주 메인 홀은 예약없이 오는 손님들이 많은데, 조금 이른 식사 시간에 도착해도 늘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에는 메인 홀도 좌식테이블이 있었는데 전부 입식 테이블로 바꿨더라구요 시대에 맞게 조금씩 변경해나가는 것 같아요 

 

언양각식당 메뉴 

언양각식당 메뉴

언양각식당의 메뉴는 석쇠불고기(17,000원), 소국밥(9,000원), 설렁탕(9,000원), 도가니탕(20,000원), 도가니수육(45,000원), 모둠수육(35,000원), 셋트(23,000원), 공기밥(1,000원), 주류(2,000원~8,000원)가 있어요 그 중 도가니탕과 도가니수육은 호주청정우를 사용하고 그 외의 고기는 국내산한우를 이용한다고해요 또한 쌀도 국내산으로 사용하고있고 김치도 직접 담궈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안내가 적혀져있어요 중국산 김치 논란 이후로 국밥집이나 고기집에서 김치류를 먹기가 꺼려졌었는데 직접 담근다고하니 조금 안심이 됐어요

 

언양각 식당 메뉴 중 세트는 처음에는 없던 메뉴였는데 손님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메뉴 같아요 세트메뉴는 1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메뉴인데 쇠불고기 한판과 미니 소국밥이 나와요 세트메뉴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혼자오면 석쇠불고기와 소국밥을 먹고싶어도 양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웠는데, 세트메뉴가 만들어지고나서는 양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언양각식당에서 주문한 메뉴 

언양각식당에서 주문한 메뉴

저희 일행은 세트 3개와 석쇠불고기 한판을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으로는 백김치, 오이소박이, 마늘, 깍두기, 숙주나물, 쌈장이 나와요 저희 테이블에는 석쇠불고기가 있기때문에 상추가 추가적으로 나왔어요 

소국밥은 경상도식 소고기무국과 비슷한데 많이 끓여서 그런지 더욱 더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나요 해장하기에도 좋고 든든하게 밥먹기에도 좋아요 석쇠불고기는 일반적인 석쇠불고기와는 달리 소고기를 전부 다져서 만든 불고기에요 그래서 식감이 부드럽고, 맛은 떡갈비에 가까운데 더욱 더 담백한 맛이 나요 다져서 만든 석쇠불고기라 그런지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좋아하는 식감과 맛이에요 

담백하지만 기름기때문에 조금 느끼한 석쇠불고기와 얼큰한 소국밥을 같이먹으면 궁합이 좋아요

 

처음 방문했을때는 석쇠불고기가 12,000원이였는데, 그때도 비싸서 많이 먹고 싶어도 한장만 사먹었었는데 지금은 17,000원으로 물가가 더욱 더 많이 올랐더라구요 돈을 벌어도 부담이 되는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언양각식당 전체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옛날 느낌이 나요

국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았는데, 석쇠불고기 덕분에 자주가는 가게가 되었어요

석쇠불고기 단가가 너무 비싸요 

같이 식사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흩어져있다면 추천해요

조용한 룸은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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