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접할 수 있는 룸부터 경치, 맛, 친절을 원한다면 보람동 석갈비 맛집 이응갈비
이응갈비
⏰ OPEN 11:30
BREAK TIME 15:00-17:00
LAST ORDER 21:00
CLOSE 22:00
✔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주말(휴일)은 15시~17시까지
📞 0507-1324-5330
✔위치: 세종 시청대로 167 세종 드림빌딩 3층 304호 ~ 307호
🚘 해당건물 지하주차장 주차 가능, 주차등록 필수, 등록시 2시간 무료
🚻 건물 내 화장실 있음, 남/녀 화장실 구분, 휴지 있음
⭕️ 네이버로 예약 가능
이응갈비는 보람동 세종 시청 후문쪽
충녕어린이집 바로 맞은편 건물에 자리잡고있어요
금강 보행교(이응교) 가기 전
세종 드림 빌딩 3층에 있어요
주차는 상가 건물 지하에
주차하면 되고,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상가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에도
상가 옆 세종 남부 우체국 정문 맞은편
시민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시민 공용 주차장도
도보로 70m정도 떨어져있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워서 지하주차가 불편하신 분들은
지상 주차장인 시민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하 주차장 출입구가 한곳이고
조금 심하게 커브길이
꺾여있어서
cctv 화면을 보면서 들어가야하니
초보운전은 처음부터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이응갈비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왼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매장 안이 아주 넓게 되어있어요
매장으로 들어가면
정면에는 룸이 있고
룸을 기준으로 좌, 우로 나뉘는데
양쪽으로도
넓은 홀 테이블 공간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자리 안내는
금강 보행교가 보이는
홀부터 안내해주기때문에
예약을 하지않고 가도 되지만
손님들이 많을때는
반대쪽으로 가기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금강보행교 쪽으로
단체룸도 있기때문에
회식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공간이 넓기때문에
언제 몇명이 가든
자리 걱정은 없어요
단체석과 같이 앉게되는 경우
씨끄러울 것을 대비해서
미리 안내를 해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단체석 옆에는
큰 문도 있어서
회식하고 있는 테이블이 있어도
생각보다 씨끄럽지 않았어요
이응갈비의 메뉴는 기본적으로
석갈비를 기준으로하는데
석갈비 뿐만아니라
소갈비 묵은지 전골, 불고기 전골 등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어요
처음 들렸을때는
대충보고 지나가서 몰랐는데
평일에는 점심 특선도 있더라구요
점심특선은 11시부터 14시까지이며
주말, 공휴일은 제외하고
이용이 가능했어요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점심특선을 이용해서
식사를 하면
좋은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점심특선의 경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곁들임 식사 종류는
1인씩 변경 선택이 가능해요
1인분의 가격대는
14,000원부터 18,000원까지에요
예전 같았으면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텐데
요즘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돈가스도 12,000원정도하니
가격대가 크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점심특선을 제외한
메인메뉴에서도
갈비탕과 냉면류를 제외하면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거나
음식사이즈에 따라
2인분 이상의 음식들이 나와요
사이드 메뉴로는
따닥 불고기가 있는데
이것도 후식이나 메인메뉴를 주문해야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하지는 않으니
다음번에 들렸을때
확인해보고 추가 정정을 해놓을게요
메인메뉴가 조금 비싼 대신
후식 메뉴가 저렴해요
후식메뉴는 공기밥은 1,000원,
나머지 후식 메뉴인
후식물냉면,
후식 비빔냉면, 된장찌개는
5,000원이에요
메뉴판을 본 후
어떤 메인 음식을 고를지 고민한 후
테이블에 놓여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요
결제는 바로 되는 형식은 아니고
주문만 바로 가능한
키오스크에요
계산은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하면 되요
키오스크 뒤로 얼핏 보이는
경치!
통창으로 금강보행교가 보이기때문에
개방감이 더 좋아요
메뉴를 주문한 후
음식이 조리되는 형태이기때문에
다른 곳들의
석쇠불고기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런데 창밖이 트여있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바깥을 구경하고있으면
은근히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룸에서 드시는 경우에는
조리하는 시간을 빌려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기에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룸에서 대접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반찬은 첫 세팅만 나오고
추가적으로 먹는건
셀프바에서 퍼오면 되요
김치같은 경우에는
직접 요청을해야하니
드셔보시고 키오스크에 있는
직원호출로 직원분을 부르면 되요
저희는 2인이 방문해서
주문할때 조금 고민이 됐어요
석갈비를
기본맛도 맛보고싶고
매운맛도 맛보고싶은데
주문자체가 2인분부터 시작이였기때문에
고민을 엄청 했어요
평상시라면
기본맛 2인분, 매운맛 1인분에
후식 메뉴를 추가적으로
주문을할텐데
그렇게 못하기때문에
일단 기본맛을 2인분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후식메뉴인
물냉면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기본 석갈비는
적당한 양념이 베여있었으나
자극적인 맛은 아니라서
밥을 부르는 맛은 아니였어요
대신 밥없이
쌈이나 밑반찬이랑 같이 먹기 좋은 정도의
간이 되어있어요
저는 고기먹을때
대부분 밥과 같이 먹기때문에
조금 아쉬운 맛이였지만
밥을 포기하고
배추와 같이먹으니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석갈비들과는 달리
퍼석한 느낌도 덜해서
먹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주문을 할때
된장찌개도 같이 시키고
물냉면도 같이 시켰는데
보통 후식음식은
조금 실패한다생각하고 시키는건데
여기는 전부다 맛있었어요
심지어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도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뭘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밑반찬들도 다 먹고하면
2인분만 시켜도 될 것 같긴했어요
저는 먹는 음식만 먹는 스타일인데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먹을지
밑반찬을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심지어 입에 맞아서
4일 뒤에 또 방문했어요 ㅋㅋㅋ
4일 뒤 방문했을때는
4명이 방문했기때문에
기본석갈비 3인에
매운 석갈비 2인을 주문했는데
매운 석갈비도 맛있었어요
매운 석갈비는
약간 장맛이 나는 석갈비인데
끝맛이 매워서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시도하지않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니면 같이 나오는
배추를 같이 먹으면
매운 맛이 중화가 되니 그렇게 드시는 걸 추천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동치미였어요
세종시는 석갈비때문인지
동치미 국수나
동치미가 나오는 석갈비집이 많은데
생각보다 동치미가
적당히 맛있는 곳이 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응갈비는
적당히 짠맛으로
손이 계속가는
마성의 동치미더라구요 ㅎㅎ
동치미자체가 맛있어서 그랬는지
동치미가 들어가는
물냉면도 엄청 맛있었어요
주문한 메뉴는 전부다 순삭!
매장에 나오는
밑반찬인 김치부터
메인메뉴까지 전부다
직접 만들기때문에
더욱더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미료맛이 안난다며
어른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거기다가
사장님 내외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밥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어른들이 놀러오시거나
누군갈 대접해야할때
금강보행교 구경도 시켜드리면서
맛있는 음식도 대접할 수 있었던
이응 갈비!
석갈비가 먹고싶을때
또 가려구요!
이응갈비 전체적인 느낌
금강보행교가 정말 잘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있어요
산책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을때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빛축제할때 맞춰서 또 방문해보고싶어요
룸이 있어서 방문해야하는 사람에따라 골라서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주차자리도 은근히 널널해서 좋은 것 같아요
기본 석갈비가 맛있다보니 다른 음식들도 궁금해요
후식메뉴도 맛있어서 단일메뉴로 먹기로도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 내외가 엄청 친절해요
오랜만에 세종시에서 친절하신분들을 만난 것 같아요
총점 : ⭐️⭐️⭐️⭐️⭐️
가격: ⭐️⭐️⭐️⭐️
맛: ⭐️⭐️⭐️⭐️⭐️
재방문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