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다림의 미학! 세종 시청 맛집 보람동 손수제비전문점 밀당
밀당손수제비전문점
⏰ OPEN 11:00
BREAK TIME 15:00-17:00
LAST ORDER 19:30
CLOSE 20:00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 0507-1399-7716
✔ 세종 한누리대로 2149 2층 210호
🚘 해당 건물 지하주차장 주차 가능, 주차등록 필수, 30분 넘으면 직원에게 말해서 등록해야함(그 전에는 개인이 등록 가능)
👶 아기의자 3개 있음
비가 엄청 쏟아지던
조금은 덥지만 쌀쌀했던 초여름,
비때문인지
갑작스럽게 들깨수제비나
감자수제비가 먹고싶어서
급하게 찾아온 곳이에요
일요일이라
기존에 가던 국수집이 휴일이라
뜻하지않게 찾아온 곳이에요
기존에 가던 국수집에서도
감자수제비를 팔았는데
그런 진한 맛을 기대하고 들렸어요
밀당손수제비전문점은
보람동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 근처에 자리잡고있어요
주변에는 시청뿐만아니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등
관공서가 많아서 그런지
주변 상가들이 활발하게 잘 이루어져있어요
하지만 역시
방문일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상가에 입점되어있는 가게들이 많았는데도
거의 다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그날은 희안하게해당 상가에서거의 혼자 열려있던
밀당손수제비전문점!
장사 목록도 손수제비인데다가
다른 곳은 다 문을 닫았는데
열려있는걸보고
사장님의 부지런함을
대변해주는건가싶어서
들어갔어요
밀당손수제비전문점은
입구에서부터
좌석들이 놓여져있었어요
대부분이 4인 테이블로 이루어져있고입구에
2~3테이블정도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7테이블 정도 더 있었어요
사진상에는 없지만
매장 내부에 있는
음료 냉장고 옆으로는
셀프바도 준비되어있는데
셀프바에는
물과 반찬들이 상온에 놓여있었어요
기본 반찬은김치와 열무였는데
맛이 좋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상온에 올려져있어서
미지근해져서
별로 손은 안가더라구요
조금 더 시원했으면
맛있었을 것 같아요
손수제비전문점밀당은
직접뜨는 손수제비 특성상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해요
그래서 식전에 보리밥을 제공하는데
테이블에 놓여있는 고추장과 비벼드시거나
셀프바에 놓여있는
참기름을 첨가해서 드시고 있으면
주문한 메뉴가 나와요
손수제비전문점 밀당의 메뉴에요
손수제비 전문점이라
기본이 되는 감자 손수제비를 기준으로
황태 손수제비,
바지락 손수제비,
들깨 손수제비가 있고
그 비슷한 종류로
바지락 칼국수,
칼제비, 칼만두,
떡만둣국,
맛보기 수육을 판매하고 있어요
수육은 맛보기 수육뿐만 아니라
중 사이즈와 대 사이즈로 주문해서
다 같이 나눠드실 수도 있어요
그 외 사이드메뉴는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음료 정도가 있어요
수제비는 보통 9,000원~10,000원 정도하고
칼국수나 칼제비, 칼만두, 떡만둣국은
9,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수육은 맛보기도 15,000원부터 시작하고
중 사이즈는 35,000원,
대 사이즈는 45,000원에 판매하고있었어요
저희는 들깨손수제비랑
칼제비가 먹고싶어서 간거라
문을 연 곳을 기준으로 찾았는데
알고보니
수육도 맛집인 것 같았어요
많은 분들이
수육도 같이 시켜드시더라구요
뿐만아니라
SNS 이벤트도 하고있어서
이벤트를 참여하면
음료 1캔이나 미니만두 3개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은 주어져있는 해시태그를 이용해서
게시물을 올리는 이벤트였고
네이버는 사진과 함께 올리는 영수증리뷰였어요
둘 다 한테이블에
한번만 적용이 가능하고
당일 적용이 가능해서
방문 당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가끔은 방문 당일 서비스가
안되는 날도 있더라구요
서비스 이용하실때
잘 보시고 이용하세요
저희는 들깨손수제비와 칼제비,
고기왕만두와 김치왕만두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이
홀서빙이 처음 알바하는 날이였는지
엄청 느리고 서빙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먼저 제공된다던
식전 보리밥도
음식과 거의 동시에 나왔고
(다른 테이블은 정상적으로 나갔음)
테이블 키오스크가
고장이나서
결제를 카운터에서
따로했는데
금액도 맞지않았어요
(과하게 결제됨 ㅎㅎ)
평소에는 영수증따위
보지않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오더니
가격을 보니
10,000원정도 더 긁혔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한번 더
결제 후 금액 확인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고왔어요 ㅎㅎ
수제비야 손수제비이니
조금 늦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만두도 엄청 늦게나왔어요
손수제비를 주문했을때
육수부터 만드시는건가 싶은 속도였음..
배고픈 사람은
극도로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보리밥도 안주고
배를 굶고있어서
한참 예민해지던 그때 나온 음식들!
맛없으면 가만두지않겠다(?)는
일념으로 한입먹었는데
다음번에 올때는
미리 주문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맛은 있었음!!
해삐한 결과!
만두는 그냥저냥이라
다음번 방문때는
굳이 안시켜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 ㅎㅎ
들깨손수제비는
들깨는 진하고 맛있었는데
수제비 자체는
엄청 쫄깃쫄깃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안쫄깃거린다는거 아님
생각한 것보다 덜하다 정도..?
칼제비는
감자수제비맛같았는데
맛있었어요
국물파인 일행은먹고나서국물이 엄청 맛있다며좋아하더라구요
손수제비전문점 밀당 자체가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육수를 사용하며
전날 숙성시킨 반죽으로
손으로 떠서 만드는
전통 손수제비라고해요
재료 소진시에는 조기마감이 될 수 있고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가시기 전에
전화문의 후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손수제비전문점 밀당 전체적인 느낌
조기마감 아니면 늘 열려있어서 좋아요
너무 음식이 늦게 나와요
조금 덜 배고플때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들깨맛이 진해서 맛있어요
바지락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아요
계산 확인해야해요
총점 : ⭐️⭐️⭐️⭐️
가격: ⭐️⭐️⭐️⭐️⭐️
맛: ⭐️⭐️⭐️⭐️
재방문 의사: ⭕️